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비 씰 (문단 편집) == 기타 ==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가장 이름이 잘 알려진 [[민간군사기업]] [[블랙워터]]가 전직 SEAL 대원들이 창설한 회사이다. 블랙워터가 사고를 많이 치는 이유가 창설자들이 SEAL 출신이다보니 들어가서 때려부수고 오면 끝인 SEAL의 작전문화가 배어서라고 한다. 상술했지만 SEAL의 임무특성이 '실제로 전투를 벌이는 것'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Q3N4bDREnk)]}}}|| ||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 간략하게 묘사되는 BUD/S 장면 || SEAL의 선발과정들 중 가장 핵심적인 과정인 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L(기초수중폭파/씰 과정) 즉 BUD/S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가장 혹독한 특수부대 선발과정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 특수부대 선발이 쉽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육군이나 해병대가 이미 일선에서 경험을 쌓은 보병들의 경험과 노련미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SEAL은 그런 경험이 없는 수병들을 전투 기계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 정신적으로 더욱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각 특수부대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린베레의 경우 황당한 상황을 던져주고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는 시험들이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전체 무게 70~80kg 정도 되는 군장을 맨 지원자들에게 타이어가 없는 차량위에 적재된 수백kg짜리 화물을 보여주면서 팀 별로 "이 화물(추락한 인공위성, 미사일 부품 등으로 그때그때 바뀐다)을 100km 밖까지 옮겨라" 따위를 지시한다. 그러면 차량의 멀쩡한 부품들을 이용해 간이 수레를 만드는 팀, 들것을 만들어 전 팀원이 나눠지고 가는 팀, 억지로 밀고가려는 팀등등 별의별 방법이 다 나오는 식이다. 반면에 SEAL의 BUDs는 체력과 정신 면에서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 놓고는 거기서 매일매일 한술 더 뜨기를 수주동안 반복해 사람을 바짝 태운 뒤 지옥주로 정점을 찍는다. 지원자 상당수는 이미 2주차 쯤에 초주검이 되어있는데, 이 와중에 물속에 다이빙해 숨 안쉬고 3분동안 헤엄쳐 나오기 등등을 시켜댄다. 상당수 지원자가 기절해서 실려나오고, 코와 입으로 피를 토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훈련 와중에 말 그대로 넋이 나가서 교관들이 눕혀놓고 약을 먹여서 정신 차리게 만드는 몰골이 여기저기서 벌어진다. 그래도 선발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되기에 초반 3~4주까지 의외로 잘 버틴 사람도 나중에 질려서 그만두는 경우가 나온다. 지옥주를 시작할때 쯤에는 이미 사람의 몰골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고, 이 시점에 지옥주에 돌입을 한다. 방송찍는다고 그나마 좀 덜 혹독한게 티나는게 이 수준이다. 경험자들에 의하면, 타 특수부대 선발 과정에는 없는 강도높은 수중훈련, 선발에서 떨어지면 원대복귀해 함정, 항공부대, 육상 등에서 원래 하던 일을 다시 해야 하므로 BUD/S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고 한다. SEAL의 인기에 힘입어 지원자들이 갈수록 상향평준화됨에 따라 아마추어 리그에서 이름 날리던 운동 선수들도 쉽게 볼 수 있고 이에 따른 경쟁도 심화되는 등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이 BUD/S 과정에는 여러 동맹국 특수부대원들이 위탁교육을 온다. 한국의 해군 특수전부대인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에서도 이 미해군 BUD/S 과정에 몇 년에 한 명씩 간부를 위탁교육 보내고 있는데, 한국에서 이미 UDT교육을 수료하고 UDT/SEAL 군생활을 우수하게 해온 단련된 베테랑 대원들을 위탁보는데도 불구하고 수료하는 인원보다도 중도 퇴교당하여 귀국하는 인원이 더 많을 정도로 빡세다고 한다. 이렇게 힘든 BUD/S 과정을 수료한 대표적인 한국인으로 [[이근]]이 있다. 이근은 BUD/S 과정을 294기로 수료한 뒤 외국인 위탁교육생 최초로 SQT 과정까지 수료하였기 때문에, 이근이 미 네이비씰의 기초교육과정을 제대로 받은 유일한 외국인인 셈이다. 왜냐하면 BUD/S 과정은 네이비씰 대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기초 필수 교육 과정 중에 첫번째 단계이고 그 뒤 SQT 과정까지 수료해야 비로소 기초과정이 완료되는 건데, 앞에 BUD/S 과정을 수료한 한국인(외국인)은 있어도 SQT 과정까지 수료한 한국인은 이근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SEAL도 우주 비행사를 배출한 바 있다. 흔히 [[우주 비행사]]가 공군과 [[해군 항공대]] 같은 파일럿 위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적어도 해군 쪽에서는 비조종장교, 특히 잠수함이나 심해잠수 쪽에서 활동한 엔지니어들이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선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역인 크리스토퍼 캐시디 대령이 그 예로, 아프간에서 탈레반을 조지다가 우주 비행사를 지원하여 180일 이상의 체류 기록을 썼다. 현재는 NASA의 주임 우주비행사로 근무 중. 이전 세대의 SEAL 출신 우주 비행사였던 [[ISS]] 초대 사령관 [[윌리엄 맥마이클 셰퍼드]] 대령은 [[STS-51-L]] 챌린저 폭발사고 당시 UDT 특기를 살려 수색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가장 최근 기수인 [[NASA 우주인단]] 22기에는 SEAL Task Unit Bruiser(3팀 C소대와 D소대로 구성) 전투의무담당관 겸 저격수로 이라크 전쟁에서 은성무공훈장을 수훈받은 '[[조니 김]]' 군의대위가 '''한국계 최초의 [[NASA 우주인단]] 선발자'''로 선발되었다.[* 당시 Task Unit Bruiser에서 함께 파병 근무했던 전우로는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 소령,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주인공인 크리스 카일(Chris Kyle, 2013년 사망) 중사, 마크 알란 리(Marc Alan Lee, 2006년 전사) 병장, 케빈 랙츠(Kevin Lacz) 하사, 마이클 A. 몬소어(Michael A. Monsoor, 2006년 전사) 병장 등 쟁쟁한 인물들과 함께 근무했다.] 테러와의 전쟁 때문에 포커스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장교들의 진급에 있어서는 좋지 못하다. 만약 진급에 목을 거는 장교라면 수상함이나 잠수함, 항공단 쪽으로 가는게 훨씬 안정적이다. 아무리 SEAL이 강한 특수부대라도 특수전이 미 해군의 주 임무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미 해군의 주력은 항공모함과 거기 실리는 전폭기들이라 제독 보직이 대부분 항공단과 함장 출신 몫이다. 이는 군 특성상 당연한 것인데, 특수전도 크게 보면 --당사자들은 반발하겠지만 --보병 전투의 연장선이자 고급화된 형태이고, 육군과 해병대 등 지상군은 보병이 주력 전투 병과이고 대다수의 특수부대원이 보병에서 선발되므로 육군과 해병대 특수전 출신들은 특수전에 가더라도 소속군의 주 업무 분야와 괴리감이 그리 크지 않은 반면, 하늘과 바다에서 해상전과 항공전 위주로 작전해야 하는 해군과 공군에서는 보병 전투의 연장인 특수전 분야에서 아무리 달인이 된들 그 군을 이끌 수는 없기 때문이다. 2010년대 전후로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 [[에릭 올슨]]과 [[윌리엄 H. 맥레이븐]]이라는 SEAL 출신 4성제독이 사령관에 오르기도 했지만 특수부대는 [[육방부]]스러운 문화라 다시 [[제75레인저연대]]와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로 대변되는 육군이 SOCOM 사령관을 가져갔다. 더욱이 업계 자체가 육군 위주고 SEAL의 본업 자체가 해군 내에서 제독(Admiral)이라는 호칭과는 영 매치가 안되는 점도 있어서, 어쩌다 별을 달아도 휘하에 육군이나 해병대 쪽 부하들이 많다면 이따금씩 자조적 혹은 타인의 비아냥으로 장군(General)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육군 취급받는 것은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들은 장군이 아니라 제독임을 강조하는 이들이 더 많긴 하다. 2014년 12월 4일에는 [[예멘]]에 납치된 미국인 기자를 구출하기 위해 40명의 SEAL이 투입되었는데 진입 도중 경비견에게 발각당해 결국 인질 2명이 총살당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5xDF-P_x3Y)]}}}|| || Navy SEALs Harlem Shake || 특수부대의 임무가 임무인 만큼 군기가 느슨해서 대원들이 똘끼 충만한 짓을 하면서 낄낄 거리고 노는 경우가 잦은 편이기는 한데, 그중에서도 이 양반들은 독보적인 것 같다. SEAL 대원들의 [[Harlem Shake#S-2.1]]가 그 대표적 동영상이다. 미군부대 최정예 엘리트 팀+대중매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엘리트 군인이기 때문인지 씰팀에 열광해서 이를 쫓아다니는 사생팬(?)들도 존재한다. Frog hog라고 부르는 이들로 이들은 록스타의 그루비들처럼 씰팀 대원들이 자주 다니는 바 등을 찾아다니면서 대원들과의 원나잇을 노리곤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AVY SEAL 수병 대원.jpg|width=100%]]}}} || || 네이비 씰 휘장 "씰 트라이던트"를 다는 수병[* 원래 사병은 은색 휘장을 패용했지만 현재는 장교와 구분 없이 금색 휘장을 패용한다.] || 드물기는 하지만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수병 신분의 SEAL도 존재한다. 정확히는 SEAL 기초교육을 다 통과하여 휘장은 달 수 있는 가장 낮은 계급이 바로 위 사진의 수병 계급인 Seaman(E-3) 계급인데, 대한민국 국군으로 따지면 대략 일병 계급으로 보면 된다.[* 미해군 계급체계상 E-1은 훈련병 계급이고, E-2는 이등병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런 네이비실 수병은 일종의 특수상황이며, 작전에 투입되는 단계면 대부분 부사관으로 임관한다고 보면 된다. 이는 미군의 계급체계를 조금 이해해야 하는데, 한국군과는 달리 미군은 민간인이 부사관으로 바로 입대하는 코스가 없고 병으로 먼저 입대해야 한다.[* 참고로 네이비 씰은 민간인 신분일때 지원이 가능하나 다른 특수전 부대들은 일반 복무로 점수를 딴 다음 상병즈음에 육군은 레인저를 비롯한 그린베레 입단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대한민국 군대가 특이한 경우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부사관이 되려면 병 생활을 모두 마쳐야만 한다. 이후 E-3 계급에서 E-4인 Petty Officer third class[* 하사가 부사관 최하 계급인 대한민국 국군과 달리, 미군의 E-4는 상병부터 시작이다. 즉 미육군의 Corporal도 엄연히 부사관이고, 미해군의 PO3는 여기 동급이다. 미군은 육, 해, 공, 해병대의 계급명칭도 자기들 멋대로고 직급도 살짝 다르기 때문에, 타군끼리는 미국방부에서 정한 Pay grade 기준으로 서로 서열을 맞춘다.][* 참고로 카투사나 한미 연합훈련을 하는 부대에서 양측 군인들이 만나면 가장 햇갈려 하는 부분이 이거다. 한국군 상병장 계급은 미군 상병장 계급과 동급이라기엔 너무 거리가 멀고, 부사관 계급은 어느 군을 만나느냐 따라서 어디는 Chief 혹은 PO고, 어디는 first sergeant고, 어디는 Gunnery sergeant로 너무나도 햇갈리는 시스템이다.]로 넘어가려면 복무기간을 채우고 진급 시험을 봐야 한다. 즉, 민간인에서 네이비씰로 바로 입대를 했다면 BUD/s 통과하고 SQT 통과하는 즈음에는 E-3 계급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후 SEAL Troop Training을 받다보면 작전투입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입대한지 최소 2년 반은 걸린다. 즉, 휘장을 받은 뒤에도 실제 SEAL 자격이 되려면 훈련이 더 있고, 그 과정도 다 마치는 시점이면 부사관 진급 시험은 이미 보고도 남는 시점이다. 위 사진의 수병 또한 BUD/s 수료식에서 휘장을 받는 장면이다. 물론 SEAL에서 막상 복무해보니 오래 복무하기는 싫다던가, 일찍 전역하고 다른걸 하고 싶어져 복무연장도 안하고 진급시험을 안봤을수는 있고, 반대로 SEAL 과정을 달리고 요원으로 배치 되고 바로 투입되어 실전을 겪느라 진급할 시간이 없었던 케이스도 있을수 있으나 위에서 말한대로 특이케이스다. 그래도 수병(E-3) 계급으로 전사한 특전대원이 종종 확인되며, "No Easy Day"에 언급되어 있기는 하다. 데브그루가 스쿼드론을 색상으로 구별하는 것과 달리 기본 씰은 색상으로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바닐라 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각주] [[분류:미합중국 해군특수전사령부]][[분류:대테러부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